울산무통마취치과 무통마취 그것이 알고 싶다!
안녕하세요. 바른마음365치과
대표원장 김도희, 박완규입니다.
오늘은 치과 마취, 안 아픈 마취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치과의사분들중에 환자분들을
아프게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저희도 당연히 그렇구요 ^^
안 아프게 하기 위해서
마취라는 것을 하는 것인데
(세계 최초로 마취법을
개발한 사람도 치과의사입니다.
그만큼 치과치료가 불편하다는 뜻이겠지요.)
문제는 마취 자체도 아프고 불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아픈 마취를 위해서
많은 고민과 방법을 연구합니다~
마취 주사가 아프고 불편한 원인은
첫 번째로는 마취 바늘 자체가 주는 통증입니다.
마취 바늘이 잇몸을 뚫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느껴지는 통증이지요.
두 번째로 불편한 원인은
마취액이 주입되는 압력에서
느껴지는 압통입니다.
통증의 크기는 두 번째 경우가 더 큽니다.
첫 번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잇몸 표면을 살짝 마취크림등을 이용해서 마취시킨다.
잇몸표면이 살짝 마취됨으로써, 바늘이 통과할 때
통증을 덜 느끼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바늘의 직경을 줄인다.
마취 주사 바늘의 직경이 작을수록
느끼는 통증이 작습니다.
가능한 얇은 주사침을 선택하면
통증부분에서는 좋습니다.
대신 마취액이 전달되는
속도가 비교적 오래 걸리겠지요.
치과에서 마취용으로 쓰는 마취주사 직경은
0.413mm(27G)와 0.312mm(30G)가 있는게,
가능하면 0.312mm 짜리를 쓰는 것이 좋겠지요.
두 번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마취를 천천히 한다.
마취를 천천히 하면 압통이 적을 수 밖에 없겟죠?
마취액을 아주 천천히 주입할수록 느껴지는 통증이
실제로 작습니다.
대신 치과의사가 그 답답한
마취과정을 좀 인내(?)해야 하지요.
가동성이 있는 잇몸에 먼저 주입한다.
잇몸에는 가동성이 잇는 부분이 있고,
뼈에 딱붙어서 딴딴한 부분이 있습니다.
딴딴한 부분에 마취액을 집어
넣으면 당연히 압통이 느껴지겠지요?
그러니 가동성 있는 부분부터 마취를 해나가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뜻한 마취액을 사용한다.
마취액이 체온과 비슷하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오다 노부나가의
신발을 품에 안고 있었듯,
저희들도 마취앰플을 마취전에
손에 꼭 쥐곤 한답니다.
마취앰플 워머라는 마취액을
체온온도로 유지해주는 장비도 있어서
좀 더 편리해졌습니다.
마취액을 따뜻하게 해주는
카트리지(앰플)워머 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제품이 저희
병원에 있는 것 이구요.
요즘에는 무통마취기기가 있어서,
환자분들의 통증을 덜어 드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완전 무통은 아닙니다.
이름을 그렇게 지은 것 이지요.
무통마취기는 치과를 좀 다녀보신분은
보신 적 있으실 수도 있는데,
다양한 회사에서 제품을 출시한 상태입니다.
특별히 더 특출난 제품이 있는 것은 아니고,
기본원리는 마취액 주입속도를
사람 손으로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 모터로 조절하는 것이지요.
아주 천천히 마취액이 들어갈 수 있도록요.
다양한 무통마취기기들 왼쪽은
지금은 단종된 모델입니다.
가운데처럼 총처럼 생긴것도
오른쪽처럼 펜처럼 생긴것도 있습니다.
기본원리는 비슷합니다^^
이런 다양한 방법을 치과의사들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바른마음365치과도
위의 모든 방법을 총동원 하고 있지요.
거기에 또한 중요한 것은,
충분한 마취용량, 마취액의 심도,
침윤마취, 전달마취 등의
다양한 마취법과 정확한 술기등이 있습니다.
지금 설명드린 부분들 역시
너무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안 아프고 정확한 마취를 통해,
환자분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부담없이
치과치료 받으시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 바른마음365치과도
통에 아주 가까운 치과가 되려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